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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아우디 코리아, 4시간 내구 레이스 ‘아시안 르망 시리즈’ 2016-2017시즌 2라운드 일본전 6위 기록 2016-12-06

-‘르망 24시간’ 아시안 버전인 4시간 내구 레이스 ‘아시안 르망 시리즈’ 16-17시즌 2라운드, 12월 2 ~ 4일 일본 후지 인터내셔널 스피드웨이 서킷에서 개최
- 국내 수입차 유일 레이싱 팀 ‘팀 아우디 코리아’를 운영 중인 아우디 코리아, 유경욱, 마치 리, 알렉스 융 아시아 최정상급 선수들로 ‘아시안 르망 시리즈’ 출전
- '팀 아우디 코리아', ‘아시안 르망 시리즈’ 첫 출전, 5개 클래스 중 가장 많은 수의 차량이 출전하는 GT 클래스에서 퀄리파잉 11위에서 출발하여 최종 6위 기록

아우디 코리아(사장: 세드릭 주흐넬)는 지난 12월 2~4일 일본 후지 인터내셔널 스피드웨이 서킷에서 열린 4시간 내구 레이스인 ‘2016-2017 아시안 르망 시리즈(Asian Le Mans Series)’ 2라운드 경기에서 ‘팀 아우디 코리아’가 6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팀 아우디 코리아’는 대한민국 국가 대표급 드라이버 유경욱, 홍콩의 마치 리(Marchy Lee), 말레이시아의 알렉스 융(Alex Yoong) 3명의 아시아 최정상급 선수들로 한 팀을 이뤄 아우디의 고성능 스포츠카 R8을 기반으로 GT3 경주에 맞춰 설계한 ‘뉴 아우디 R8 LMS컵 카’로 GT 클래스에 출전했다.

GT 클래스는 엔진의 구성 및 차체 구조에 대한 제한이 엄격하지 않고 양산형 로드카를 기본으로 제작되어야 하는 규정의 특성 상 다양한 레이싱 차량들이 출전할 수 있어 이번 ‘아시안 르망 시리즈’ 전체 5개 클래스 참가 차량 30대 중 13대가 출전하는 만큼 그 경쟁이 더욱 치열했다.

특히 전날 알렉스 융 선수가 퀄리파잉에서 11위를 기록하여 본 경기를 22그리드에서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유경욱 선수가 마치 리에 이어 두 번째 주자로 1시간 30분 동안 47랩을 주행하는 동안 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팀 아우디 코리아’는 ‘아시안 르망 시리즈’ 첫 출전에도 불구, 유경욱에 이어 알렉스 융, 마치 리 선수로 이어진 4시간 동안의 레이스에서 총 132랩(약 602km)을 주행하며 최종 순위 6위로 경기를 마감했다.

국내 수입차 브랜드 최초이자 유일한 레이싱 팀인 ‘팀 아우디 코리아’를 운영하고 있는 아우디 코리아는 원메이크 국제대회 ‘아우디 R8 LMS컵’ 참가와 한국전 개최에 이어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내구레이스인 ‘르망 24시간’ 대회의 아시아 버전인 ‘아시안 르망 시리즈’ 4시간 내구레이스에 참가하며 아우디의 DNA로서 모터스포츠에 대한 무한한 열정과 헌신을 국내에서도 이어가고 있다.

‘팀 아우디 코리아’의 유경욱 선수는 “아시안 르망 시리즈 첫 출전에 많은 부담과 긴장이 되었지만 많은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열심히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며 “태국 부리람에서 열리는 3라운드와 말레이시아 세팡 서킷에서 열릴 마지막 4라운드까지 최고의 기량과 팀워크를 발휘하여 팀 아우디 코리아에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세드릭 주흐넬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아시안 르망 시리즈 첫 출전에도 불구하고 멋진 경기를 보여준 유경욱 선수와 좋은 성적을 거둔 ‘팀 아우디 코리아’에게 진심으로 응원을 보낸다.” 며 “아시아 최고의 선수들로 구성된 팀 아우디 코리아의 선전을 기원하며 마지막 라운드까지 승패를 떠나 모터스포츠 정신에 기반한 도전과 경쟁을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안 르망 시리즈’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내구 레이스인 ‘르망 24시간 레이스(Le Mans 24 Hours)’의 아시아 버전으로, 아시아 지역 모터스포츠의 발전과 드라이버 육성을 위해 2009년 일본 오카야마에서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4시간 동안 진행되는 내구 레이스인 ‘아시안 르망 시리즈’에서는 경기 차 한 대 당 2~3명의 드라이버가 번갈아 가며 주행한다. 내구 레이스의 특성상 경기 중 급유, 타이어 교체 등이 함께 진행되는 만큼, 각 팀의 전략과 팀워크에 따라 시시각각 순위가 변하며 긴장감 넘치게 진행되어 관람객에게 보다 흥미진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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