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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2005년 1월 판매 약진 (글로벌오토뉴스) 2005-02-16
아우디, 2005년 1월 판매 약진 - 2005년 1월 매출, 전년 동기대비 221.3% 판매 신장 - 1월 한 달 총 196대 판매 기록(2004년 1월: 61대) - 수입 럭셔리 자동차 시장점유율, 5%에서 14.5%로 급성장 - 아우디 코리아 현지법인 설립을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 다양한 최신의 제품 라인업, 고객서비스 강화가 주효 올해 국내 수입 자동차 시장에서 아우디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2005년 2월 4일 발표된 올 1월 국내 수입자동차시장 판매실적에 따르면, 아우디는 작년 동기대비 221.3%의 판매증가를 보이고 있다. 2004년 1월 판매된 차량대수가 61대, 이에 비해 올 1월 총 196대를 기록했다. 프리미엄급 독일차 브랜드 중 유일하게 판매증가를 기록한 것도 특징이다. 럭셔리 수입차 시장점유율 두 자릿수 기록 – 14.5% 아우디의 ‘대약진’은 럭셔리 수입차 시장 점유율에 큰 변동을 가져왔다. 그동안 럭셔리 수입차 시장에서 한 자리 수 점유율을 보여줬던 아우디는 올 1월 두 자릿수 시장점유율( 14.5%)을 기록하면서 선두그룹을 뒤쫓고 있다. 현지법인 설립을 통한 적극적인 투자, 마케팅 역량 및 고객서비스 강화 작년 10월 국내 현지법인인 아우디 코리아를 설립, 국내시장에 직접 진출한 것이 판매 약진의 중요한 모멘텀으로 작용한 것으로 업계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국내시장 직접 진출과 함께 과감한 투자를 통한 마케팅 및 고객서비스 강화가 주효했을 것으로 아우디 코리아 자체적으로도 판단하고 있다. 영업측면에서는 진보적인 디자인을 강조한 아우디의 대표모델 A6의 선전이 전체 판매증가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A8, A4 등 다양한 종류의 프리미엄급 모델 라인업을 시장에 선보임으로써 소비자에게 선택의 폭을 넓힌 것도 판매증가에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했다. 아우디 코리아 도미니크 보쉬 사장은 “1월 판매실적은 첫발을 내디딘 아우디 코리아로서는 매우 고무적인 수치입니다. 하지만 자만하지 않고 고객에게 더욱 다가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이번 판매실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상반기, 전시장 3곳, 서비스센터 4곳 신설 완료 판매증가에 고무된 아우디 코리아는 올해 2,000대 판매를 목표로 고객서비스와 마케팅 역량 강화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아우디 코리아는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신규 설립계획을 재촉하고 있다. 서초, 송파, 분당에 전시장 3곳, 서초, 송파, 분당, 인천에 서비스센터 4곳을 올 상반기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잠재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림과 동시에 고객서비스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올해 아우디 코리아는 A8L 6.0 등 신차종들의 런칭과 함께 아우디를 한국 럭셔리 자동차 시장에서 확고히 자리매김 하기 위한 다양한 VVIP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며, 고객이 직접 아우디의 성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아우디 콰트로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긴급상황에서의 자동차 정비서비스 ‘모빌리티 개런티’, ‘아우디 카플러스 서비스’ 등 다양한 고객서비스 프로그램을 마련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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