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 A8 6.0 12기통 긴급 공수 판매시작 2주만에 초기물량 25대 동나 추가물량 3대 항공편으로 운송 아우디코리아(대표 도미니크 보쉬)는 지난 6일 신차발표회와 함께 판매를 시작한 아우디의 최상위 모델인 A8 6.0 12기통 모델의 초기물량 25대가 출시 2주만에 모두 판매됐다고 20일 밝혔다. 아우디코리아는 이에 따라 20일 오전 A8 6.0 12기통 추가물량 3대를 항공편으로 긴급 공수해 왔다. 아우디코리아는 앞으로도 A8 6.0 12기통 모델의 추가계약분은 항공편으로 들여올 계획이다. 이 회사 도미니크 보쉬 사장은 “유럽의 12기통 자동차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모델인 A8 6.0 12기통이 한국의 고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A8 6.0 12기통 모델을 통해 아우디는 한국 수입차시장에서 가장 먼저 떠올리는 최고급 자동차 브랜드의 위치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우디코리아는 A8 6.0 12기통 구입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공항 의전 서비스를 1년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A8 6.0 12기통은 고성능과 안락함을 모두 갖춘 최고급 프리미엄 럭셔리 세단으로 12기통 자동차시장에서 극찬을 받고 있는 모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아우디의 독보적인 풀타임 4륜구동 시스템, 100% 알루미늄 보디, 세계 최초로 LED 적응성 라이트 시스템 등 첨단 기술이 대거 적용됐고, 최고급 인테리어와 넓은 실내공간, 인체공학적 레이아웃, DVD 플레이어와 6.5인치 개별 모니터, 냉장고, 미니바 등 각종 편의장치를 갖추고 있다. 차값은 2억3,500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