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5월 수입차 판매증가율 '최고' 시장점유율에서는 BMW 21.3%로 1위 고수 5월 국내 수입승용차 시장에서 아우디의 판매증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5월중 국내 수입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총 2181대로 전년동월에 비해 37.6% 증가한 가운데 아우디 판매량이 총 17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42대에 비해 130대가 증가해 309.5%의 판매증가율을 기록했다. 볼보(134대) 86.1%, 크라이슬러(143대) 62.5%, 혼다(208대) 49.6%, BMW(465대) 27.4% 등이 아우디의 뒤를 이었다. 한편 5월중 판매점유율만을 놓고 볼때 BMW(465대 21.3%)가 1위를 고수한 가운데 토요타(428대 19.6%), 벤츠(221대 10.1%), 혼다(208대 9.5%), 아우디(172대 7.9%) 볼보(134대 6.1%) 크라이슬러(143대 6.6%) 기타(410대 18.8%)순을 기록했다. 김선환 기자 shkim@stock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