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 2006년에 어떤 차 선보이나 [AVING-KOREA] 올 해 수입차 업계에서 다크호스로 떠올랐던 아우디 코리아가 2006년 업계 3위를 목표로 다양한 신차를 대거 출시해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아우디코리아가 내년에 선보일 차량은 최고 출력 420마력의 ‘RS4’와 아우디 최초의 SUV 모델인 ‘Q7’, 고성능 스포츠 세단인 ‘S6’와 ‘S8’ 등 이다. 또한 기존의 세단에 FSI(직분사) 엔진이 도입된 A4, A6, A8을 출시할 계획이고, TDI(Turbo Direct Injection: 터보 직접분사 방식)를 장착한 차량도 상용화할 계획을 갖고 있다. 아우디 RS4는 세단의 외양을 가졌지만 내부에는 자동차 경주를 위한 기술들로 가득하다. RS4는 외관은 최근 국내에 소개되기도 한 뉴 아우디 A4와 닮은 점이 많지만, 최고의 성능을 위해 완전히 새롭게 탄생한 스포츠 세단이다. 아우디 B세그먼트 중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최상위 모델인 RS4는 최고출력 420마력, 최대토크 43.9kgm, 0-100km/h 가속 시간 4.8초, 0-200km/h 가속 시간 16.6초를 자랑하는 4도어 고성능 스포츠 세단이다. 또한 RS4는 4.2리터 V8 FSI엔진을 장착했고, 아우디의 탁월한 풀타임 4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quattro)의 최신 기술과 주행 시 차체의 흔들림을 최소화 해주는 DRC(Dynamic Ride Control) 시스템이 탑재돼 최상의 주행 안정성을 제공한다. RS4는 2006년 상반기 중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아우디에서 최초로 선보인 Q7는 스포티함과 최첨단 기술 그리고 다목적 차량의 특성과 프리미엄 자동차의 고급스러움 등을 모두 갖춘 SUV(Sports Utility Vehicle)다. Q7은 최대 7명까지 탑승할 수 있고 뒷좌석을 5명으로 설정하면 775L의 짐을 실을 수 있어 SUV중 가장 큰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이 차량은 350마력, 최대토크 44.9kgm의 4,200cc V8 FSI 휘발유 엔진과 233마력, 최대토크 50.9kgm의 첨단 디젤 기술을 자랑하는 3.0 TDI 엔진 2종류가 있다. 국내에는 2006년 중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우디코리아는 지난 17일에 8기통 스포츠 세단인 ‘뉴 아우디 S4’를 국내 출시한 데 이어 내년 하반기에는 8기통 엔진에 콰트로, 0-100km/h 가속 시간 6.7초인 스포츠 세단 ‘S6’와 5,200cc V10 FSI 엔진에 콰트로, 0-100km/h 가속 시간 5.1초인 ‘S8’를 한국에 들여올 계획이다. All Visual Internet News of Goods 심용운 기자 (aving.net) Copyright ⓒ AVING.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