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ING-KOREA] 아우디 코리아(대표: 도미니크 보쉬)는 평창동 서울옥션센터에서 아우디의 최고급 프레스티지 세단 A8에 명품 오디오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을 장착한 A8 뱅앤올룹슨을 선보였다. 아우디와 뱅앤올룹슨이 A8 전용으로 공동 개발한 뱅앤올룹슨 어드밴스드 사운드 시스템(Advanced Sound System)은 1,100W의 출력과 총 14개의 스피커를 통해 자동차 안에서도 오케스트라 공연 현장에 있는 것 같은 최고의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게 한다. 특히, A8의 대시보드 양쪽 끝에 숨은 듯 들어가 있다가 차에 키를 꽂아 전원을 켜면 운전자를 반기듯 솟아 오르는 어쿠스틱 렌즈는 탄성과 함께 "눈으로 보는 오디오”라는 말을 실감하게 한다. 또한, A8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은 자동차에 장착된 시스템답게 차량 내부에 3개의 초소형 마이크를 장착해 주행속도, 외부의 바람소리, 타이어 소리 등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실내에 퍼지는 사운드를 최적의 상태로 조절해 주며, 스피커의 위치를 최적화해 외부로 소리가 새어나가지 않도록 하는 동시에 실내에서는 정교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게 했다.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은 아우디의 첨단 인포테인먼트 장치인 MMI(Multi-Media Interface)로 작동되며, 아우디 A8만을 위해 개발된 시스템답게 11개의 라우드 스피커의 외면이 아우디 A8의 차체 재질과 같은 알루미늄으로 제작돼 두 명품 브랜드를 더욱 가깝게 느끼도록 해 준다. 자동차에 세계적인 명품 오디오 뱅앤올룹슨이 장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우디 코리아의 도미니크 보쉬 사장은 “뱅앤올룹슨은 프레스티지 자동차 아우디와 가장 잘 어울리는 브랜드 중 하나”라며 “A8 뱅앤올룹슨은 최고의 세단과 사운드의 완벽한 조화를 통해 고객의 품격을 더욱 높여 주는 환상적인 결합"이라고 말했다. 아우디 A8 뱅앤올룹슨의 판매 가격은 2억 5,310만원(부가세 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