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축구 클럽인 레알 마드리드 군단이 아우디 첫 럭셔리 SUV Q7을 운전(조선일보) 2006-05-19
세계 최고 축구 클럽인 레알 마드리드 군단이 아우디 첫 럭셔리 SUV Q7을 운전하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 공식 후원사인 아우디는 호나우두, 데이비드 베컴, 라울 콘살레스, 지네딘 지단 등 23명 선수와 매니저에게 아우디의 첫번째 럭셔리 SUV Q7을 지급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수퍼스타인 호나우두와 베컴, 라울, 지단 등은 최강의 파워를 자랑하는 4,200cc FSI 엔진이 장착된 350마력의 아우디 Q7 4.2 FSI를 선택했다. 이번에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에게 지급된 아우디 Q7은 세계 최초로 승용차에 탁월한 풀타임 4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quattro)를 적용해 가장 앞선 4륜구동 기술로 발전시켜 온 아우디가 만든 첫번째 SUV 모델로 다이내믹한 성능과 디자인, 최첨단 기술, 다목적 차량의 특성과 프레스티지 자동차의 고급스러움을 모두 갖추고 있다. Q7은 실내 공간과 적재 공간 모두 어떤 SUV모델보다 가장 넓고 혁신적인 인포테인먼트 장치인 MMI, 차선 변경을 위한 레이더 기술인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 옵티컬/어쿠스틱 가이드가 제공되는 첨단 파킹 시스템, 후방 카메라 등 다양한 신기술이 적용됐다. 아우디 Q7은 4.2 FSI 엔진과 3.0 TDI 엔진이 장착된 2개 모델이 있으며 두 모델 모두 풀타임 4륜구동 콰트로가 기본으로 장착됐다. 특히, Q7 4.2 FSI 콰트로는 최대출력 350마력, 최고토크 44.9kg.m, 0->100km/h 가속시간 7.4초, 최고속도 248km/h로 최고의 성능을 갖췄다. 아우디 Q7은 올 해 하반기에 국내에서도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아우디 코리아의 도미니크 보쉬 사장은 “축구와 스키, 수영 등 다양한 스포츠는 아우디의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그대로 투영해 아우디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다”며 “하반기에 국내에 소개될 아우디 최초의 럭셔리 SUV Q7은 특히 아우디의 프레스티지 이미지와 다이내믹 이미지를 가장 잘 보여 주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